좀 늦었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고자 2024년의 회고록을 적어보려 한다.1. 현실 생활 2024년은 내가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해였다. 이는 본격적으로 내신을 중요하게 챙겨야 한다는 것이였고, 이제 고입도 준비해야 한다는 것과 같았다. 1학년때는 솔직히 내신에 진심을 다하지 못하였다. 아무래도 너무 판단이 흐렸나 보다. 지금은 1학년 때의 내신이 지금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걸 생각하며 최소한 내신만큼은 고입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 다만 요즘 들어 꾸준히 생각했던 것이 후회없는 삶을 살자는 것이였는데, 그게 생각보다 내 맘처럼 되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의 새벽에는 내가 살아온 과거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데, 그걸 아침만 지나도 까먹고 어제와 똑같이 행동하는 내가 참 안타깝다. 그냥 평..